수면 무호흡 증상과 당뇨
2022. 4. 21.
증상은 작년(2021년) 5월쯤부터 있었다. 한번에 깊이 잠들이 못하고,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날락 했다. 몸에 무언가 이상이 있구나. 라는 생각만 했지 병원에 갈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어느새 10월. 이만큼 지켜봤는데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 더 심해졌다. 이제는 하룻밤에 4~5번씩 깬다. 그래서 증상을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당뇨 증상과 비슷하다. 부모님이 당뇨가 있으셔서 집에 혈당기도 있었으니 공복혈당(8시간 이상 아무것도 먹지않은 상태의 혈당)을 체크해 보았다. 공복혈당 388 세상에.. 400가까운 수치다. 식후 혈당도 아니고 공복혈당이.. 더 지체했다가 큰병되겠구나 깊어 병원에 내원했다. 피검사 결과 다행히 인슐린은 제대로 분비되고 있었다. 하지만 인슐린이 혈당을 제대로 못내리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