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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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5년 전보다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예전에 이런글을 감명깊게 본적이 있다. 10년 뒤의 당신을 상상하라. 10년 뒤의 '나'는 지금의 '나'보다 얼마나 더 발전했는지 생각해 보라는 의미였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10년 뒤의 '나'가 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진행하라는 의미. 나는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 5년전에 대구에서 경기도로 올라왔다. 현재 회사 업무에서는 숙련도 상승은 있으나, 개인의 기술발전이 있을 수 없는 구조였고 그 때문에 개발자로써의 회의감이 들었다. 그래서 퇴사를 결심했으나, 당장 호구지책도 문제였기에 회사와 협상하여 주4일로 일하기로 했다. (물론 대신에 연봉은 깎았다. 그때가 마침 연봉협상 시즌이어서 +20% 인상하기로 했었는데 이를 취소하고 주4일로 일하는 것으로) 그리고 어차피 대구 본사에서 일하면 중소기업 특성상 ..
2022.05.03 -
MS-SQL 올림, 반올림, 내림 쿼리
간단하지만 자주 필요한 올림, 반올림, 내림하는 방법 --ROUND(실수, 반올림 자릿수) : 반올림 or 절삭 SELECT ROUND(1234.5678, 2)--결과 : 1234.57 SELECT ROUND(1234.5678, -2)--결과 : 1200 --CEILING(실수) : 올림 SELECT CEILING(123.1) --결과 : 124 SELECT CEILING(-123.1) --결과 : -123 --FLOOR(실수) : 내림 SELECT FLOOR(123.1) --결과 : 123 SELECT FLOOR(-123.1) --결과 : -124
2022.05.01 -
최봉구.
내 닉네임 봉구는 우리가족이 키우는 고양이 이름이다. 이름은 '봉구'인데 가족 성을 따서 최봉구, 또는 고양이라고 고봉구라고 부른다. 이제 10살이 넘은 중년의 고양이. 겁은 많은 주제에 다른 고양이가 보이면 하악질한다. 그러다 문 열어주면 도망가는게 포인트. 미닫이 문 정도는 힘으로 열어주는 힘센 고양이.
2022.04.30 -
수면 무호흡 증상과 당뇨
증상은 작년(2021년) 5월쯤부터 있었다. 한번에 깊이 잠들이 못하고,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날락 했다. 몸에 무언가 이상이 있구나. 라는 생각만 했지 병원에 갈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어느새 10월. 이만큼 지켜봤는데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 더 심해졌다. 이제는 하룻밤에 4~5번씩 깬다. 그래서 증상을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당뇨 증상과 비슷하다. 부모님이 당뇨가 있으셔서 집에 혈당기도 있었으니 공복혈당(8시간 이상 아무것도 먹지않은 상태의 혈당)을 체크해 보았다. 공복혈당 388 세상에.. 400가까운 수치다. 식후 혈당도 아니고 공복혈당이.. 더 지체했다가 큰병되겠구나 깊어 병원에 내원했다. 피검사 결과 다행히 인슐린은 제대로 분비되고 있었다. 하지만 인슐린이 혈당을 제대로 못내리고 있는 ..
2022.04.21 -
인천 영흥도의 고양이역 보호소
인천 영흥도에 있는 고양이역 보호소(카페)에 다녀왔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고양이역 카페'라고도 나오지만 커피는 팔지않는다. 직원들도 고양이 돌보느라 정신없는 것 같다. 그냥 고양이 보면서 힐링하고 오기 좋은곳이다. 더군다나 실외라서 비염이 좀 있어도 괜찮다. 바로 앞에 바다도 있으니 바다 구경도 작게나마 할 수 있다. (물론 바다구경은 좀 더 서쪽으로 가서 일몰을 보자.) 들어가면서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은 '고양이를 들어올리지 말것!' 이다. 아픈 고양이들도 있으니 들어올리지 말자. 어차피 고양이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잘 다가온다. (아니면 자판기에서 츄르하나만...) 개인적으로 제일 귀여웠던 고양이. 아직 어린 고양이같은데 호기심이 많은것 같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쳐다보는 모습 위 귀여운 모..
2022.04.19 -
인프런/보통 직장인의 위대한 글쓰기
블로그와 일기를 쓰면서 '내가 글을 잘 못쓰는구나'라는 걸 느꼈다. 그래서 글쓰기 강의를 찾던 중에 발견한 강의다. 인터넷 강의를 아직 많이 사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 가격대의 강의는 대부분 '정규수업'이라기 보단 '특강'같은 느낌인 것 같다. (내가 구매한 가격은 27,720원 인데, 할인 시점마다 다를 것 같다.) 총 157분짜리 강의인 만큼 짧게 볼 수 있어서 좋다. 정규수업처럼 문법이나 표현 같은 기술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강의는 아니었다. 이 강의의 주제는 '글쓰기를 시작하는 방법'이다. 한번도 글을 써본적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주제를 정하는지, 그리고 기본적인 문맥잡는 법을 알려준다. 초보 작가가 쓰는 '초고'는 원래 엉망이라는 것 또한 주지시켜주어서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해준다. 혹시나 이 ..
2022.04.06